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연아 기자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각종 의혹들도 함께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자, SNS를 중심으로 퍼지는 신천지 지령 의혹은 무엇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미 지난주부터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신천지 지령이라며 빠르게 퍼지고 있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SNS 내용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"지령대로 근처 교회로 가서 퍼뜨릴 예정입니다"라는 글을 올리자, "지령을 받으셨나요?" 질문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"의심 증세가 있는 분들은 저처럼 하십시오"라며 답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다른 단체방도 인근 교회로 가겠다는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카톡방에서는 따로 모여야 코로나19가 퍼진다며 전파까지 권유합니다. <br /> <br />세 번째 카톡방에서는 "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다. 악귀가 있을지 모른다." "회사에 알리지 않고 일하고 있다" 며 자랑스럽게 말을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일부에서는 이런 대화 내용을 근거로 신천지 측이 고의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령을 내려보내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말 사이 신천지 교인들이 일반 교회에서 예배를 봤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주말 사이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불안감을 호소하는 관계자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된 제보가 잇달았는데요 <br /> <br />특히 주로 도시가 아닌 지역에 위치한 소형 교회를 중심으로 이런 제보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대부분의 교회들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 기존의 성도가 아니면, 출입과 예배를 모두 제한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처음 보는 성도들이 예배를 보고 싶다며, 교회에 들어가려고 시도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전남 무안군과 군산에서도 신천지 신도로 의심되는 성도들의 예배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자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군산 지역 개신교회 부목사 : 저희 교회뿐 아니라 군산 다른 교회도 들어가려고…. 지역의 한 교회에서 아침 7시쯤 7명의 여성들이 교회 와서 예배 들이고 싶다 하는데 교회 장로들이 반대해서 실랑이가 있는 사건들이 있었어요.] <br /> <br />기존 교회 관계자들은 이들이 신천지 교인인 걸 숨기고 의도적으로 교회에 들어온다고 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의혹들에 대해 신천지 측은 뭐라고 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천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419565485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